HOME > 관련기사 검찰, '대형병원 리베이트' 의료품 도매상 압수수색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부장)은 기부금 형식으로 대형병원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도매상 3곳에 대해 3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고대안암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인제백병원과 거래하며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납품한 업체 3곳이다. 검찰은 납품업체 사무실에서 회계장부와 대형병원과... 검찰총장 "'전두환 추징금 환수' 몸 던지는 헌신 필요"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일선 추적팀에게 다시 한 번 강하게 주문했다. 채 총장의 이번 주문은 지난 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유입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채 총장은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회의 마무리 즈음에... 檢 "'전두환 추징금' 환수 위해 조세피난처 조사 고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해외 조세피난처에 대한 조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승준 대검찰청 집행과장은 4일 CBS라디오 아침 시사프로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및 해외를 포함해 모든 걸 포괄적으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최대한 추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해외(은닉)같은 경우 찾기가 쉽지 않지만 T... 검찰, 'CJ 불공정거래 행위' 금감원에 조사 의뢰 검찰이 CJ그룹 측이 차명계좌를 통해 계열사 주식을 다량으로 거래하는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그룹이 계열사를 이용, 자사 주식을 다량으로 거래하면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통해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 검찰, '원세훈 로비 의혹' 건설업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거액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 황보건설 대표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및 사기) 등으로 황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황씨는 최근 수년 간 분식회계를 통해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