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대전에 이어 울산도..지방 부동산 냉기류 확산 최근 3~4년간 부동산시장을 호령하던 지방이 점차 힘이 빠지고 있다. 활황기가 빨리 왔던 순서대로 하락세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방 선도주 부산과 대전이 이미 하락기로 접어든 상태며, 최근에는 울산마저도 보합을 지키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울산광역시는 0.2% 하락했다. 지난해 9.1% 상승하며 지방광역시 중 최고 상승률이 기록... 르네코, 93억원 규모 전기· 정보 통신공사 계약 르네코(042940)는 (주)대명수안과 93억9300만원 규모의 호평 1차 대명루첸아파트 신축공사 중 전기·정보 통신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44.29%며 계약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015년 5월31일까지다.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기본에 충실한 아파트 뜬다 화려한 포장보다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주택에 대한 개념이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바뀌면서 실거주하기에 편한 아파트가 선호되는 것이다. 특히 우수한 교통·교육여건, 풍부한 편의시설 등 입지의 기본을 갖춘 주거단지는 탄탄한 실수요 배후에 둔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꼽힌다. 이에 건설사들도 4.1부동산대책 발표로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높아진 수요... 국토부 "관리비 비리 근절한다"..처벌기준 강화 아파트 관리비 집행을 둘러싼 각종 비리와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회계감사가 의무화되고 공사·용역 계약서가 공개되는 등 아파트 관리주체 등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가 가동된다. 이와 함께 입찰시 뒷돈 거래, 리베이트 등 부정한 재물을 취득한 행위에 대한 처벌기준도 대폭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파트 관리제도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주간부동산시황)서울 재건축 약세 전환..관망세 확산 4.1대책 후 오름세를 지속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회복을 주도하던 서초, 강남, 강동 등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이번 주 0.05% 떨어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급매물이 준데다 호가 상승에 따른 관망심리가 커지면서 5월 이후 거래가 주춤한 양상이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왼쪽)과 서울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