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코아, 6년만에 첫 분기손실 미국의 최대 알루미늄업체인 알코아가 수요감소로 6년만에 첫 분기손실을 기록했다. 알코아는 12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11억9000만달러(주당 1.49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56억9000만달러에 머무르며 19%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인 주당 7센트 순손실 또는 10센트 순이익에 훨씬 못 미치는 기록이다.이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에 6억3200...  실적 우려로 급락..다우1.46%↓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4분기 어닝시즌에 본격 돌입하는 가운데 경기후퇴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관련주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5.13P(1.46%) 하락한 8474.05에 장을 마감했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09P(2.26%) ... 美 '어닝시즌' 돌입..실적한파 우려 12일부터 미국 기업들의 2008년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미국의 대표 기업들의 잇따른 실적 전망치 하향으로 실적 악화 경보음이 울리며 이번 어닝시즌은 증시 반등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전통적으로 주요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분기실적을 발표해온 알코아가 이번에도 12일 '어닝시즌' 공식 개막을 알린다. 알코아는 이미 지난 6일 전체 인... “씨티그룹, 분할 착수” 한때 세계 최대 금융그룹으로 군림했던 씨티그룹이 미국 정부 압력으로 분할작업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지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협상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씨티그룹이 산하 스미스 바니 증권사를 모건스탠리와 합작벤처를 설립해 분리하는 협상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