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원전가동 중단사태' 수사 착수 불량 케이블 사용으로 신고리와 신월성 원전 가동이 중단된 사태와 관련,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대검찰청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제조업체와 시험기관을 고소한 사건을 부산지검 동부지청(지청장 김기동)에 배당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두 업체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전날 대검에 고발했으며, 대전지법 천안지원과 서울중앙지법에 ... 서부지검, 먹거리 안전 책임진다..'식품안전 중점검찰청' 지정 대검찰청은 국민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식품안전 수사력을 집중시키고, 정부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검찰청은 1일 서울서부지검을 '식품안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하고 부정식품 단속 특별사법경찰관 협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검은 앞으로 부정식품사범 합동단속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수산검역... 대검 중수부 오늘 활동 종료..현판 철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공식출범 32년만에 활동을 종료한다. 대검찰청은 23일 "대통령의 선거공약과 국회의 뜻을 존중해 금일자로 중수부 활동을 종료하고, 중수부 현판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대검은 중수부 활동 종료에 앞서 지난 10일자 검사장급 인사에서 중수부장을 공석으로 뒀으며, 23일자 고검검사급 인사에서도 수사기획관과 소속 과장 3명을 발령하지 않았다. 또 중수... 김진태 대검 차장 "노 대통령 사망, 관여 안해 홍복" 김진태 대검찰청 차장(61·사법연수원 14기·사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해 "관여하지 않은 것을 홍복(洪福)으로 생각한다"고 1일 소회를 털어놨다. 퇴임을 이틀 앞둔 김 차장은 이날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e-Pros)에 '검찰을 떠나면서'라는 글을 띄우고 "상대방이 생명을 버리거나, 감당하기 어려운 비난을 받은 적은 별로 기억이 없는 것 같아 그나마 큰 다행으로 ... 인수위, 주말에도 업무보고..국세청·지경부·법무부·대검찰청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주말에도 두 번째 업무보고를 이어간다. 인수위는 12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국세청·국가정보원·지식경제부·법무부·대검찰청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세청과 국정원,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식경제부, 법무부·대검 등이 업무보고 일정이 예정돼 있다. 우선 국세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