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판사 스토킹' 30대女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권순범)는 서울중앙지법 소속 판사를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혐의(상해, 공무집행방해, 건조물침입 등)로 30대 여성 A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올 3월13일 서울고등법원 소속 판사 B모씨에게 ‘오늘 오후 6시에 아크로 입구에 서 있을테니까 내가 웃으면 따라 웃어줘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는 등 15회에 걸쳐 이메... 가수 비, 재기수사서도 '무혐의'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가수 비(본명 정지훈·29)가 검찰의 재수사에서도 다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회사 공금을 빼돌려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사기·횡령·배임)로 고소당한 비에 대한 재수사에서 증거가 부족해 무혐의 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고검은 지난해 9월4일 비가 자신이 최대주주인... CJ "내부결속 분위기 뚜렷"..위기 넘어 '희망' 찾기 전방위적인 검찰수사로 위기에 몰린 CJ(001040)그룹이 충격에서 벗어나, 조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이재현 회장이 이달초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전 임직원에게 보낸 뒤 그룹과 계열사가 '패닉'에서 벗어나 급속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한다. "내 책임이니 흔들리지 말라"는 이 회장의 호소에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심기일전 하... 검찰, '대선개입' 경찰 수뇌부 사법처리 왜 안했나 '이상한 결론'으로 일단락 됐던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가 새 국면을 맞았다. 참여연대는 지난 20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 은폐 및 선거법위반 행위 등에 공모한 혐의로 경찰관계자 1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기 전 "당시 경찰수뇌부가 단순히 김 전 청장의 지시에 따랐다는 이유로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 檢, 웅진그룹 본사 전격 압수수색..사기성 어음발행 혐의(종합) 검찰이 윤석금 회장(68) 등 경영진의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의혹과 관련해 웅진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21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 충무로 웅진그룹 본사를 포함한 관계사 5~6곳의 사무실과 윤 회장의 자택 등 임원 자택 2~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각종 재무자료와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