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신용카드 민원 줄여라"..업계와 공동 TF 구성 금융감독원은 26일 신용카드 관련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업계 등과 공동으로 민원처리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금감원에 신용카드 관련 민원은 모두 9675건으로 금감원 전체 처리 민원의 10.4%를 차지하고 있다. 신용카드 민원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부터는 카드발급자격이 강화되고 카드사들이 수익성 하락에 따라 부가서비스를 ... 지갑속 카드, 한장이어야 '득' 카드사들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생존 전략을 수정하면서 지갑 속 카드 수도 점차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무분별하게 고객 수를 늘려왔던 카드사들이 충성고객 확보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카드사가 충성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는 만큼 카드 소비자도 여러 장의 카드보다 한 장의 카드를 이용해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최수현 "버냉키쇼크, 시나리오별 영향 분석할 것"(종합)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버냉키 쇼크와 관련해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점검하고 시나리오별 영향분석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사진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아침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외채구조 개선 등 상대적으로 견조한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여타 신흥국 대비 영향은 크지 않을 것"... 카드사, 제휴 확대로 고객잡기 분주 최근 카드사들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소비자 관심이 많은 특정업체와 손을 잡고 제휴카드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한카드는 퇴직경찰단체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제휴맺고 경우회 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제휴카드를 내놨다. 하나SK카드도 이달 초 제주항공 아멕스카드와 제휴한 카드를 선보였으며, 이어 위니아만도와 ... 카드사, 카드대출 할인전략..수익보존 안간힘 금융위기 이후 카드대출 이용액이 최저 수준에 달하자 카드사들은 대출금리 할인 전략을 내세우며 수익 보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신 가맹점수수료 체계 도입으로 카드사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맹점 수수료 수입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대출금리 할인 등의 방법으로 카드대출을 확대해 급락한 수익을 어느정도 만회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