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성접대 의혹' 김학의 前차관 방문조사 중 경찰이 건설업자 윤 모 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사진)을 방문 조사 중이다. 경찰청 특수수사팀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김 전 차관이 입원 중인 서울 모 대학병원에 수사관 5명을 보내 김 전 차관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김 전 차관 측 변호인과 소환 일정 등을 수차례 논의 했으나 김 전 차관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방문조사를... '성년 20세→19세' 개정 민법, 내달 1일부터 시행 법무부는 현행 만20세로 되어 있는 성년 기준을 만19세로 바꾸고, 일명 '최진실법'이라고 불리는 친권자동부활제를 폐지하는 등 개정 민법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청소년 조숙화 현상과 국내외 입법 동향을 반영하고, 만19세 이상 국민을 이미 공직선거법, 청소년보호법 등에서 성년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성년연령을 하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檢 '고위층 성접대' 건설업자 관련 수사 강력부로 통합 검찰이 유력인사 등에 대한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씨(52) 관련 사건들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에 배당해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26일 윤씨에게 수백억원을 불법대출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지난 20일 구속된 전 서울저축은행 전무 김모씨 사건을 강력부에 배당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6년 윤씨가 대표로 있던 건설업체가 서울 양천... 법무부, 스마트폰으로 형사사법정보 제공 앞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형사사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방과 공유'라는 '정부 3.0' 비전에 따라 지난 19일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형사사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바일 형사사법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형사사법포털 서비스는 부처간 협업을 통해 4대 형사사법기관(경찰, 검찰, 법원, 법무... 60년 만에 '성범죄 친고죄' 폐지된다 피해자의 직접적인 고소가 있어야만 처벌이 가능했던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 조항이 60여년 만에 전면 폐지된다. 법무부는 성범죄 친고죄 조항 폐지와 유사강간 처벌규정 신설, 강간죄의 대상을 '부녀'가 아닌 '사람'으로 개정해 성인 남성에 대한 강간죄도 처벌할 수 있도록 조문을 개정하는 등 성범죄 관련 6개 법률, 150여개 신설·개정 조문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