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원양업계·NGO와 '바다새 보호' 나서 해양수산부가 원양업계, 국제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바다새 보호에 적극 나선다. 해수부는 인도양 수역에서 국제바다새보존연맹과 공동으로 바다새 부수포획 방지를 위한 시험조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부수포획이란 조업과정에서 기술적·환경적 한계로 불가피하게 당초 포획 목표 어종이 아닌 어종이나 생물이 포획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3개 다랑어류 지역수산기구(대... 해수부, '바다 위 KTX' 고속 해상교통망 구축 앞으로는 해상에도 KTX와 같은 고속 교통망이 도입되고 여객 터미널도 쾌적하게 정비돼 해상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안 해상교통망 선진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고속화·현대화 ▲여객선 접안 시설·여객터미널 등 해상교통 인프라 개... 해수부, 80조원 세계 '평형수' 산업 선점 기틀 정부가 80조원 규모의 선박평형수 시장 선도를 위한 추진 동력 만들기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17일 우리나라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개발업체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국선박평형수협회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선박평형수는 배에 화물이 없을 때 배의 균형을 잡기 위해 채우는 물을 말한다. 최근 3년간 선박평형수 설비 기업들은 약 7700억원의 해외 수주고를 달... 해수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안전처는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16개 시·도와 함께 전국에 있는 수산물 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해수부는 바닷물에 존재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20~37℃에서 증식이 빠르기 때문에 8~9월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점검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등 ... 해수부, 새로운 심벌마크 공개 5년만에 부활한 해양수산부 호(號)의 새 얼굴이 공개됐다. 해수부는 31일 오전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 제18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심벌(Ministry Identity, M.I.)을 공개했다. 심벌은 크게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태극' 조형은 통합해양 행정기관으로서의 대표성과 함께 해양 주권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해수부의 의지를 나타낸다. 역동적인 '파도'의 조형은 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