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 대통령 침묵은 무슨 의미냐"..재차 사과 요구 민주당이 국정원의 '정상회담 대화록 무단 유출' 등의 정치개입 행위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침묵을 비판하며 재차 사과를 요구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정원이 18대 대선 이전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대화록을 불법 열람한 뒤 '이명박근혜 정권' 창출을 위해 공작정치를 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사과는 너무나 당연하다"... "국민들은 盧 진심 이미 알아..기록 공개는 정상외교사 오점" 여야 합의로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및 부속자료를 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대화록 공개에 반대했던 의원들이 대화록 공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대화록 공개에 대해 "정상외교사에 오점을 남기는 것"이라며 "대단히 잘못된 국회의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특히 남북정... 이인제·김기현 "대화록 공개는 민주당 탓" 여야가 합의로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과 그 부속자료들을 열람 공개토록 한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가기록원 자료 공개는 민주당 탓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은 4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절대 찬성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강력히 요구하니까 이것을 자꾸 피하면 더 이상해지니까 방어... 새누리 "노무현 기록물, 필요한 만큼만 공개"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4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서 “기본적으로 여기서 우리가 완전히 이해를 하고 (노 전 대통령 NLL포기 의혹)논쟁을 종식시키자는 뜻이기 때문에 그에 필요한 만큼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은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여... "김현·진선미 빼자"는 새누리에 "국정조사 발목 잡나" 비난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특위)에서 민주당의 김현•진선미 의원을 빼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의 강경한 태도에 '국정조사' 자체를 파행시키려는 게 실제 의도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국정원 국정조사는 지난 2일 열린 첫 회의부터 순조롭지 않았다. 새누리당 소속 특위 위원들은 김현•진선미 의원 교체를 요구하며 회의장을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