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 한·미 합동조사 1일차 "사고 원인 증거 아직" 아시아나 사고와 관련해 한·미 공동조사단이 본격적인 합동조사에 들어갔다. 조종사를 상대료 면담을 실시했으며, 현장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조사 첫날 기체 결함 등 사고 원인을 판가름 할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8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국 조사단 6명이 미국 국가안전교통위원회(NTSB)과 합류, 합동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팀은 ... 아시아나 탑승 승무원 5명, 끝까지 승객 탈출시킨 '영웅' 충돌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OZ 214편에 탑승했던 승무원 12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최선임 이윤혜 승무원을 비롯해 경력 10년 이상의 유태식, 이정미, 이진희 승무원과 신입 김윤주, 전수민 승무원, 태국 국적의 마니낫, 시리팁 등 12명이다. 아시아나 항공은 비행기 착륙 당시 7명의 승무원은 실신했으며, 정신을 차린 5명의 승무원이 승객의 탈출을 적극 지휘했다고 밝혔다. 이... 윤영두 사장 "조종사 조종 미숙, 예단하기 힘들어"(1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020560) 사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비행기 충돌 사고와 관련해 "운항에 관해서는 교관기장이 책임을 지기 때문에 조종사 과실이나 관숙비행에 관련한 여러 추측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영두 사장은 8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이번 추락사고와 관련해 2차 브리핑을 가졌다. ... 국토부, 아시아나 사고 동일기종 일제 점검 국토교통부는 이번 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우려를 해소하고,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국내 모든 항공사에 대해 특별안전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내 8개 항공사에 대해 장애물이 있거나 이·착륙 절차가 어려운 공항을 운항하는 경우 항공사가 해당 승무원에 대해 특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항공 37대, 아시아나 11대 등... 국토부 "아시아나 사고, 기장 과실 단정지을 수 없다" 아시아나 항공기 활주로 충돌 사고와 관련해 다양한 원인 분석이 쏟아지는 가운데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정황상 조종사의 운행 미숙으로 무게추가 쏠리는 분위기다. 하지만 정부는 블랙박스 확인 등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은 삼갈 것을 당부했다. 확실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2개월에서 2년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다. 8일 최정호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