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국정원 국정조사에 이명박 전 대통령 증인 요구 국정원 국정조사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정조사 증인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뤄졌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 전 대통령도 (민주당이 요구하는 증인에) 포함됐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단독범행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현직 국정원장의 두차례에 걸... 국정원 국정조사 오전 협상 결렬..결국 다시 원점 되나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 민주당측 특위 위원인 김현·진선미 의원의 교체가 되지 않을 경우 의사일정에 합의할 수 없다며 사실상 국정조사 무산 카드를 들고 나왔다. 이에 민주당이 제척 거부 의사를 밝혀 오전 협상은 결렬됐다. 새누당측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과 국조 일정을 위해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정문헌, 이철우 의원을 사... 정청래 "김현, 진선미 사퇴? 내정간섭"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9일 새누리당 이철우·정문헌 의원이 특위 위원직을 사퇴하며 김현·진선미 의원도 특위 위원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한 것에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현, 진선미 의원은 대선 전부터 사건에 대해 열심히 일한 공로자다. 이철우, 정문헌 의원과는 급과 ... 침묵 깬 朴 대통령 "국정원 셀프개혁" 또 동문서답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침묵을 깨고 지난 대선에 개입한 국가정보원의 개혁을 처음으로 언급했지만 동문서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원은 과거 정권부터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며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대선 과정에 문제가 됐던 국정원 댓글... "'심리전단'은 군사용어..국정원, 군사작전 국민에게 펼쳐" 안철수 의원과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한 국정원 개혁방안 토론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정원이 정치개입 등의 행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개혁이 불가피함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들은 '특검'·'예산 통제'·'수사권 분리' 등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국정원 댓글 공작을 주도한 부서인 '심리전단'의 명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