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송에서 추천 후 매도' 증권방송 애널리스트 구속 기소 특정 주식을 미리 매수해놓고 해당 종목을 자신이 출연하는 증권방송에서 유망종목으로 추천해 억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증권방송 애널리스트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차명계좌를 이용해 미리 매수한 종목을 증권방송에서 유망종목으로 추천해 1억7000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로 애널리... 검찰, '노태우 비자금 진정' 신명수 前회장 소환조사 맡겨놓은 비자금 424억 원이 더 있다며 노태우 전 대통령(81)이 사돈인 신동방그룹 신명수 전 회장을 상대로 진정을 낸 사건과 관련, 검찰이 신 전 회장을 최근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지난 5일 오전 신 전 회장을 피진정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신 전 회장을 상대로 노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비자금을 ... '원세훈 구속' 수사 탄력..'MB정권 4대강 게이트' 확대가능성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원 전 원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2010년 7월 한국남부발전에서 발주한 삼척그린파워발전소 제2공구 토목공사 수주를 황보건설이 따내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다. 또 2009~2011년 홈플러스가 인천 무의도에 연수원을 건립할 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황 대표... 원전비리 수사단, 현대중공업 본사 압수수색 '원전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현대중공업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10일 오후 5시부터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본사를 압수수색했으며, 원전 납품과 관련된 장부와 자료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현대중공업은 국내 원전에 펌프, 변압기 관련 부품과 비상발전기 등을 공급해 온 업체로 2011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