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실대출 백종헌 프라임회장 항소심도 집행유예 200억원대의 부실대출로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61)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전 프라임저축은행장(58)은 이번에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종근)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 회장에게 1심보다 감형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 조달청, 동남아서 485만弗 계약 주선..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조달청이 베트남, 필리핀 등과 48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조달청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민·관 합동 정부조달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48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단장 구자현 조달청 차장)은 동남아에서 수출경쟁력을 갖춘 13개 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6.5%로 인상 인도네시아가 두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1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기준금리를 종전 6%에서 6.5%로 0.50%포인트(50bp) 올렸다 이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지난달에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올린 이후 두 달 연속 인상 조치다. 앞서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기준금리가 0.25%포인트(25bp)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점쳤었다. 이날 인... 일제징용 피해자 보상 첫판결..배상금, 어떻게 지급되나 우리법원이 일제강점기 한국인들이 일본기업에 강제징용된 데 불법성을 인정하고 손해배상금 지급을 명령하는 첫판결을 냈다. 이로써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기업에서 배상금을 받아낼 길이 열렸다. 지난 10일 서울고법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여운택씨(90) 등 4명이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4명에게 1인당 1억원씩 지급하라"라고 판결했다. 11일 법조계... 대한변협, 일제 징용 피해자 승소 판결 환영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의 손해배상을 인정한 데 "일본전범기업은 부끄러운 부정을 즉각 중단하고 일제피해자에게 머리숙여 사과하라"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10일 성명에서 "이날 판결은 일제 침략전쟁의 피해국에서 가해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중 최초로 책임을 인정한 역사적 판결"이라며 "일본과 신일본제철 등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