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현·진선미 물러났지만..MB 증인채택 국조 새 쟁점 새누리당의 요구대로 김현•진선미 의원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특위에서 물러났지만 국정조사가 정상화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7일 김현•진선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특위 위원직 사퇴를 발표했다.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를 정지시... 김현·진선미, 국정조사특위 위원직 전격 사퇴(1보) 17일 김현·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전격 사퇴했다. 민주, 국조특위 단독 개최..'제척' 요구 조목조목 반박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회의가 결국 예상대로 새누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만으로 이뤄진 '반쪽짜리'로 진행됐다. 야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김현·진선미 의원에 대한 '제척'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파했다. 또 국조가 파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새누리당을 성토했다. 진선미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에서 "난생 처음 ... 민주 의원 31인, 서상기·정문헌 의원직 사퇴 촉구 민주당 소속 의원 31명은 16일 서상기,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문병호, 한정애, 최민희, 전해철, 김광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두 의원은 사퇴 약속을 이행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의 요구는 간단하다"면서 "남아의 '일언'도 중천금이라 했거늘 서상기, 정문헌 의원은 국민들 앞에서 공언한 의원직 사퇴 약속에 대해 어찌 모르쇠로 일... 오늘 국조 특위 첫 회의, '반쪽'으로 열릴 듯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회의가 16일 오후 2시 열린다. 지난 10일 첫 회의 이후 6일만이다. 이번 회의는 전날 민주당 의원 네 명과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의 소집요구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불참을 공식화했기에 반쪽 청문회를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신경민 의원은 16일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새누리당이 고발해 놓고 '넌 빠져라'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