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행복연금委, 기초연금 합의 못한채 활동 마감 기초연금 도입에 따른 사회적 합의를 위해 구성된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최소한의 합의만을 이루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다. 구체적인 안은 정부의 손에 넘겨졌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15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기초연금 대상자 범위, 급여수준 등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총 7번의 회의를 거쳐 ▲기초연금 시행시기 내년 7월 ▲국민행복... (경로당, 변해야 산다)'경로당 시계', 수명 70세시대 멈춰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0세를 넘어 100세 시대를 향해 가지만 경로당은 여전히 평균수명 70세 시대에 머물러 있다. 공급에 비해 경로당의 이용률이 낮고 활용수준은 높지 않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 경로당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이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때우는 장소에 그치는게 현실이다. 신처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경로당코디네이터는 "100세시대라고... (경로당, 변해야 산다)대안은 '老-老케어'..양적확대 멈춰야 경로당은 전국에 걸쳐 6만2000여개에 이르고, 지역사회 곳곳에 깊숙하게 침투해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훌륭한 사회적 인프라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노인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벗어날 수 있다. ◇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 경로당에서 할아버지가 신문을 보고 있다. (사진서지명 기자) ◇양적 확대 멈추고 효율성 높여야..공동작... (경로당, 변해야 산다)고스톱 치고 술 마시고 평균수명의 증가로 노년기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뉴스토마토는 경로당 운영실태를 알아보고 앞으로 경로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망해 보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편집자)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한 경로당. 점심식사가 끝나자 할아버지들 방에서는 오늘도 여지없이 화... 진드기 바이러스 확진환자 17명으로 늘어..사망자 총 8명 이른바 '진드기 바이러스'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환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자정기준 SFTS 확진사례가 2건 추가됐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과 경남에서 각각 73세와 40세 남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SFTS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207명이며 이중 17명이 SFTS로 확진됐으며, 확진자 중 8명이 사망했고, 9명이 생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