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초연금, 공약 당시와 현재 경제상황 달라" 김상균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위원장은 17일 기초연금이 기존 대선공약에서 후퇴했다는 지적에 대해 "공약 당시와 현재의 경제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최종 합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초연금은 전액 조세부담으로 원칙을 정했는데 정부는 이미 1차 추경을 했고, 세수부족이 상당한 액수로 발표됐다"며 "이런 경제... 기초연금, 소득하위 70~80% 노인에게 최고 20만원 지급 새 정부의 대표적인 복지공약인 기초연금이 내년 7월부터 소득하위 70~80%의 노인에게 최고 20만원 선에서 정액 또는 차등 지급될 전망이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17일 보건복지부에서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최종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기초연금의 재원은 전액 조세로 조달하고, 국민연금기금은 활용하지 않기로 했다. 제도의 이름은 기존 국민행복연금에서 행복을 ... 행복연금委, 기초연금 합의 못한채 활동 마감 기초연금 도입에 따른 사회적 합의를 위해 구성된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최소한의 합의만을 이루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다. 구체적인 안은 정부의 손에 넘겨졌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15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기초연금 대상자 범위, 급여수준 등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총 7번의 회의를 거쳐 ▲기초연금 시행시기 내년 7월 ▲국민행복...  기초연금, 합의안 도출 어떻게 될까 오는 5일로 예정됐던 국민행복연금위원회의 마지막 제7차 회의가 돌연 연기되면서 기초연금의 합의안 도출이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5일로 예정된 회의를 1주일 가량 연기하며 위원회를 탈퇴한 위원들 설득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제6차 국민행복연금위원회 회의 도중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3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