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폭우피해 주민·기업에 긴급자금 등 금융지원 은행들이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과 중소기업에 대해 긴급자금 및 대출 만기연장, 이자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드사들도 폭우로 인한 사망자 및 실종자의 채무를 일정기간 유예해줄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최근 서울·경기·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계 중소기업의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각 은행 및 카드사가 금융지원방안... 금감원, 불공정거래 조사 대기 최대 3개월로 단축 불공정거래 조사 대기 시간이 최대 3개월로 단축된다. 표본감리 처리기간도 100일 이내로 설정된다. 특히 사회적으로 물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서는 즉각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사·회계감리 업무 효율성 제고방안'을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사건을 시의성 있게 처리하기 위해 조사 대기 기...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 26.8억..'집계 이래 최대' 올해 상반기 자산유동화 증권(ABS) 발행 실적이 집계를 시작한 199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ABS 발행 총액이 26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5%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체 ABS 발행금액 중 주택저당채권의 주택저당증권(MBS)과 단말기할부채권 ABS가 74%를 차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한 ABS...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포상금 200만원 지급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접수된 불법사금융 제보 8건에 대해 2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말 불법사금융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 이뤄진 포상금 지급이다. 제보자들은 미등록대부, 고금리수취 등 불법사금융 혐의사실에 대해 혐의자의 인적사항과 사업장 소재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보했다. 또 유흥업소 종사자나 택시기사 등 특정 ... 금감원 "위조 10만원권 수표 조심하세요" 금융감독원은 17일 정교하게 위조된 10만원권 자기앞수표가 시중에 유통됐다며 금융회사 직원 및 일반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위조수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한 음영 및 수표용지의 형광 인쇄표식까지 위조했다"며 "육안으로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고 최신 수표감식기로도 자동판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위조 10만원권은 용지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