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銀, 조직개편 단행..영업그룹 세분화·본부조직 슬림화 KB국민은행이 영업그룹을 세분화하고 본부조직을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국민은행은 23일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여건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본부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민은행은 10그룹 15본부 61부 1실에서 17본부 57부 2실로 조직편제가 대폭 슬림화됐다. 본부조직 내 본부장급 이상 임원... 국민은행, 부행장 인사 단행..본부장 대거 승진 국민은행이 23일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국민은행은 영업기획본부 부행장에 홍완기 현 충청동지역본부장, 기업금융본부 부행장에 이홍 전 중소기업영업본부장, 영업추진1본부에는 백인기 전 경기·강원지역본부장이 선임 됐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본부 부행장은 박지우 현 KB국민카드 부사장이 겸임하게 됐다. 여신본부 부행장 에는 오현철 전 경수지역본부장, 이건호 신임 행장... (인터뷰)이건호 국민은행장 "내부적임자 기본..외부도 열려 있다" 이틀째 출근길이 막힌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23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부행장급 인사와 관련 "내부에서 적임자를 찾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렇다고 외부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은 없다. 외부도 열려 있다"고 인사방향을 밝혔다. 이 행장은 이어 "나름대로 본 사람도 있고 점검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혀 자신과 같은 외부출신 인재가 등용될 수도 있음은 물론 인사가 임... 이건호 국민은행장 "공정한 인사로 내부 갈등 풀 것"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엉켜있는 조직내부의 갈등을 신속히 풀어나가겠습니다" (사진제공국민은행)이건호 신임 국민은행장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은행 내부에 여전히 출신은행을 구분하고 채널안배라는 명목 하에 임직원의 갈등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며 "출신과 배경을 따지지 않고 능력과 열정만으로 인재를 등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계획대로 취임식을 진... 취임식 강행한 이건호 국민은행장 다시 돌린 발길(종합) 이건호 신임 KB국민은행장 취임식이 국민은행 노조의 저지로 22일 결국 취소됐다. 앞서 이 행장은 이날 오전 노조원들이 가로막아 행장으로서의 첫 출근도 무산됐다. ◇22일 취임식을 위해 국민은행 본점 진입을 시도하는 이건호 신임 국민은행장이 노조의 저지로 발길이 묶여 있다. (사진 송주연 기자) 당초 이 행장 선임에 대한 노조의 반발이 거세 이날 예정됐던 취임식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