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중권 "DMZ평화공원? 봉숭아학당 맹구도 아니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DMZ 세계평화공원' 추진 구상에 대해 맹비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공동어로구역을 비난하며 이와 유사한 DMZ 평화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이중적 행태를 지적한 것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UN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중무장지대가 돼버린 DMZ의 작은 지역에서부터 무기... 국정원 감싸도는 새누리당, '개혁 의지' 정말 있나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에서 국정원을 적극적으로 비호하면서, 새누리당의 국정원 개혁의지에 대한 의심을 자초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26일 국정조사 국정원 기관보고는 비공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조위원들이 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아 국정조사를 파행시켰다. 증인 출석 요청을 받은 남재준 국정원장에게는 아예 25일 출석할 필요없다는 연락을 보... 새누리 "개성공단 회담 결렬, 북측 행동 유감" 새누리당은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결렬된 것에 대해 북한을 비난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사진)은 26일 서면브리핑에서 "뜻대로 안 된다고 판을 엎어버리는 북측의 막된 행동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변인은 "남측 정부를 비난하는 그들의 모습엔 이미 '조건 없는 정상화가 아니면 타협할 뜻이 없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면서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 (기자의눈)박근혜 대통령과 북악산성 정치권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논란으로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국회 차원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이슈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지만, 정국을 뒤흔드는 주요 현안에 청와대가 침묵만 지키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은 ... 새누리당 "NLL정쟁 일체 중단..음성파일도 열람 안해" 검찰에 노무현 전 대통령 대화록 유실 사건 수사를 의뢰한 새누리당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NLL(북방한계선)과 관련된 모든 정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정쟁 대신 민생에 전념한다는 모습을 보이고, 민주당이 NLL대화록 사전유출 의혹을 제기할 경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