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11시30분 靑 5자회동 입장 발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7일 "요즘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보이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사태의 엄중한 상황을 심각성을 잘 모르는 거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명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현 정국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진지하게 고민하셨다고 보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그렇게... 문재인 "NLL 논란, 안보를 대선에 악용한 것"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6일 "NLL 논란의 본질은 안보를 대선 공작과 정치공작의 수단으로 악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서 국기문란이라는 것 아니냐"며 "박근혜 대통령이 풀어야 할 것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함께 바로 그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가정보기관의 대선 개입 및 NLL 대화록 논란 국면에서 '트위터 정치'로 존재감을 과시해온 문 ... 민주 "국정원 문제만 다루는 단독 영수회담 해야" 민주당이 청와대의 '5자회담' 제의에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청와대가 '원내 현안'을 의제로 다루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국정원 문제만 다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은 7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회담에서 원내현안이 논의할 경우 국정원 문제에 집중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원내현안을 논의하자는 건... 민주, 靑 '5자회담' 제안에 부정적.."영수회담이 우선순위" 민주당이 청와대의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참석하는 5자회담 역제의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당초 김한길 대표가 제안한 1대 1 여야 영수회담이 우선순위라는 것이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초 민주당이 형식과 의제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한 것은 영수회담을 염두해 두고 한 얘기"라며 "이렇게 여러 사람이 가서 확대되는 ... 민주 환노위 "전공노 부당탄압 중단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신고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에 의해 반려된 것과 관련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정부에 전공노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중단할 것과 노조설립신고필증을 즉각 부여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환노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서울광장에 설치된 민주당 국민운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노동부를 향해 "명분 없는 반려 결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