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존폐기로 개성공단..비대위 "북, 회담에 응하라" 벼랑에 선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최북단 임진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단의 정상화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정상화 합의가 무산될 경우 재산권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도 벌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개성공단 정상화촉구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7일 오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개성공단 123개 기업사 대표와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정상... 이란 신임 대통령 "美와 핵 협상 재개 원해" 하산 로우하니 이란 신임 대통령이 미국과 핵협상 대화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우하니 이란 대통령 <사진제공유튜브>6일(현지시간) 로우하니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식 이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신중하고 명료하게 전 세계에 우리의 입장을 알릴 것"이라며 "이란이슬람공화국은 주어진 권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누구도 위협하기를 원... 새누리당 비박계 "개성공단, 폐쇄보다 인내심 필요" 정부의 최후 통첩 예고로 개성공단이 폐쇄 위기에 놓이자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정부 대응 방식을 비판했다.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새누리당에 입당한 이인제 의원은 7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개성공단 보도를 보면 북한이 최종회담에 응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중대한 결단을 내릴 것처럼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나는 인내심을 가지고 개성공단을 파국으로 ... (기자의눈)정치가 죽어야 개성공단이 산다 남북 평화의 상징이자 경협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단이 존폐 기로에 섰다. 남측 관광객의 총격피살 사건으로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5년 만에 개성공단의 운명도 풍전등화처럼 위태로운 형국이다. 지난 4월 북한의 통행차단 조치와 북측 근로자 철수 발표에 이어 우리측 기업인의 전원귀환 결정으로 시작된 개성공단 갈등이 5개월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 개성공단 "다 죽어간다" 실무회담 재개 촉구 개성공단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가 남북 양측에 실무회담 재개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확고부동한 요구는 개성공단의 조기정상화"라면서 "남북 양측이 하루 빨리 실무회담을 재개해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주기업이 도산되면 개성공단의 미래는 없다"며 북측에 대해 "실무회담에 즉각 응할 것"을 요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