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양박물관, 산촌마을 어린이 바다기행 국립해양박물관은 9일 경북 고령군에 있는 운수초등학교 전교생 19명을 초대해 '산촌마을 어린이 바다기행'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소외층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평소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산촌마을 어린이들이 다양한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2박3일 동안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일 국립해양박물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8일 ... 해수부, 아·태 광역해양생태계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아·태 경제협의체(APEC),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공동으로 제4차 광역해양생태계 전문가 워크숍(APEC LM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문가 워크숍으로 올해에는 안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멕시코, 중국 등 아·태 지역 13개국에서 50여명의 해양생태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 상반기 외국항서 국적선 항해정지 전년比 67%↓ 외국항에서 우리 국적선이 안전성 문제로 항해정지 당한 사례가 전년 대비 6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월~6월 중 외국항만에서 선박안전관련 중대한 결함 탓에 항만 당국으로부터 출항정지 등 통제를 받은 우리나라 선박은 2척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상반기 17척, 2012년 상반기 6척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 우리 선박의 안... 해양조사원-네이버, 우리바다 정보 제공 앞으로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통해 해양영토, 휴가철 피서지, 해양레포츠 등 바다 정보를 얻기 쉬워진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네이버와 손잡고 해양지명, 해양관측자료 등을 네이버 지도와 검색엔진에 탑재해 올 하반기 안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다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비해 정확한 해양 정보를 얻기 힘들다고 판단해 정부와 민간 포털이 손을 잡은 것이다. 업무협약... '모세의 기적' 바다갈라짐 현상, 스마트폰으로 만난다 모세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바다갈라짐' 현상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11개 지역의 해양 예측, 조석, 날씨 등 정보를 담은 앱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바다갈라짐은 썰물 때 고도가 높은 해저지형이 노출돼 마치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 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