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 선거법 위반 재판, 26일 본격 시작 국정원 대선개입 지시 의혹을 받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이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 전 원장의 공판준비기일에서 오는 26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주 1회의 집중 심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선거법 위반 혐의와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기소된 원 ... "좌파 교육감 안된다"..서경석 목사, 선거법 위반 벌금 250만원 지난해 12월19일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금지기간에 당시 문용린 후보를 지지하는 인쇄물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경석(64) 목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 목사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언론사 기자들에게만 보도자료를 배부했... 사기 CP발행 의혹 LIG 구자원 회장 "내 책임이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78)은 그룹이 수천억원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한 의혹을 받는 데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구 회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그룹의 최종 의사 결정권은 나에게 있었다. 경영실패에 따른 책임을 각오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에서 '모른다'고 진술한 것은 당황해서 구체적인 기억... 법원, 'SK그룹 사건' 김준홍 보석 허가.."구속기간 만료" SK(003600)그룹 횡령 사건으로 최태원 회장 등과 함께 기소된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법원으로부터 보석 허가 결정을 받았다. SK그룹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김 전 대표의 구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직권으로 보석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전 대표는 다음 달 13일 열리는 항소심 선고 결과를 불구속 상태... 판사 스토킹 30대女 징역 1년 실형 현직 판사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지영난 부장판사는 9일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동종범죄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치료감호인 상태에서도 또 다시 범행을 저질러 엄중한 처벌을 내린다"고 설명했다. A씨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