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아이리스' 상대 저작권침해 가처분신청 기각 남과 북으로 대치된 한반도의 정치적·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한 콘텐츠에 대해 특정인이 일방적으로 저작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형주)는 소설가 이모씨가 드라마 아이리스의 제작사 측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장면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신청서에서 "드라마 아이리스에 자신의 소... '건강악화' 이재현 CJ회장, 19일 구속집행정지 심문 수백억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53)의 구속집행정지 심문이 오는 19일 열린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는 이날 오후 3시 이 법원 423호 법정에서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신장내과 전문의 2명을 전문심리위원으로 출석시켜 이 회장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변호... 원세훈 선거법 위반 재판, 26일 본격 시작 국정원 대선개입 지시 의혹을 받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이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 전 원장의 공판준비기일에서 오는 26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주 1회의 집중 심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선거법 위반 혐의와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기소된 원 ... "좌파 교육감 안된다"..서경석 목사, 선거법 위반 벌금 250만원 지난해 12월19일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금지기간에 당시 문용린 후보를 지지하는 인쇄물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경석(64) 목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 목사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언론사 기자들에게만 보도자료를 배부했... 사기 CP발행 의혹 LIG 구자원 회장 "내 책임이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78)은 그룹이 수천억원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한 의혹을 받는 데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구 회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그룹의 최종 의사 결정권은 나에게 있었다. 경영실패에 따른 책임을 각오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에서 '모른다'고 진술한 것은 당황해서 구체적인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