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라온호, 빙하기 북극해 빙상 흔적 밝혀 해양수산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제4기 빙하기 시대에 동시베리아해에 존재했던 빙상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빙상(icesheet)은 대륙을 광범위하게 덮고 있는 빙하로 면적이 5만k㎡ 이상인 것을 일컫는다. 연안에 인접한 빙상은 종종 인근 대륙붕까지 확장되기도 한다. ◇북극해를 탐사 중인 아라온호(사진해양수산부) 동시베리아해 빙상은 그 동안 존재유무가 논란이... 상반기 외국항서 국적선 항해정지 전년比 67%↓ 외국항에서 우리 국적선이 안전성 문제로 항해정지 당한 사례가 전년 대비 6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월~6월 중 외국항만에서 선박안전관련 중대한 결함 탓에 항만 당국으로부터 출항정지 등 통제를 받은 우리나라 선박은 2척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상반기 17척, 2012년 상반기 6척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 우리 선박의 안... 해양조사원-네이버, 우리바다 정보 제공 앞으로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통해 해양영토, 휴가철 피서지, 해양레포츠 등 바다 정보를 얻기 쉬워진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네이버와 손잡고 해양지명, 해양관측자료 등을 네이버 지도와 검색엔진에 탑재해 올 하반기 안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다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비해 정확한 해양 정보를 얻기 힘들다고 판단해 정부와 민간 포털이 손을 잡은 것이다. 업무협약... '모세의 기적' 바다갈라짐 현상, 스마트폰으로 만난다 모세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바다갈라짐' 현상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11개 지역의 해양 예측, 조석, 날씨 등 정보를 담은 앱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바다갈라짐은 썰물 때 고도가 높은 해저지형이 노출돼 마치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 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