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독립유공자 후손 17명, '광복절 맞아' 한국 국적 취득 일제 강점기에 중국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한 독립유공자의 후손 가운데 외국 국적을 가진 17명이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적을 갖게 됐다.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제68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오후 2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제 강점기에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박유철 광복회장과 김삼열 독립유공자 유족 회장 ... 임차인 보호 위한 '임대차보호법' 13일부터 시행 법무부는 임차인 보호와 권리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금융기관이 임차인의 보증금반환채권을 양수받고 전세자금 등을 대출해주는 경우 금융기관에 보증금반환채권의 우선변제권이 승계되는 안이 포함됐다. 그 동안 대다수의 금융기관은 우선변제권이 보장되지 않... 중국·동남아 해외 관광객 한국 입국 쉬워져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중국 및 동남아 국가 부유층 관광객 확대와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관광을 촉진시키기 위해 비자 발급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달 17일 열린 '제1차 관광진흥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복수비자 및 전자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법무부는 동남아 국가 국민들의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복수비자 발급 대상... 권재진 前 법무부장관, 개인 변호사 개업 권재진 전 법부부장관(60·사법연수원 10기·사진)이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전 장관은 지난 6월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등록 절차를 거친 뒤 최근 서울 종로구 르미에르종로타운에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냈다. 권 전 장관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3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2009년 서울고검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 법무부, 새누리당 김영주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새누리당 김영주 의원(59)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됐다. 법무부는 법원이 김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서울고검에 전달함에 따라 이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동오)는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심상억 전 선진당 국장(55)에게 돈을 빌려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