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7월 수입물가 5개월만에 상승..예상치 '하회' 미국의 7월 수입 물가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예상치에는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달 수입 물가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6% 오를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한 수치지만, 지난 3월 이후 이어온 하락세를 마치고 상승 반전한 것이다. 또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 상승한 수치다. ... 美 7월 소매판매..4달 연속 증가세 7월 미국 소매판매가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7월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달의 0.6% 증가에 이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 0.3%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가격과 주가가 개선되면서 연방예산 삭감 악재를 극복했다는 ... (유럽개장)獨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상승' 유럽증시가 독일 경제지표를 앞두고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1.30포인트(0.32%) 오른 6595.6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7.60포인트(0.19%) 올라간 4079.28을, 독일의 DAX지수는 52.73포인트(0.63%) 상승한 8411.98로 거래 중이다.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 ZEW가 발표하는 8월 경기예측지... 유럽 주식, 제값 못받고 있다..매수 의견 잇따라 유럽 경제가 장기 침체를 털어내고 회복세로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유럽 증시는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올 들어 유럽 증시가 글로벌 증시 상승 폭의 절반 가량 오르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전문가들 추산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금까지 유로스톡 50지수가 7.2% 상승한 가운데 밸류에이션은 12.5배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고... 美기업, 세율 낮은 유럽으로 본사 이전 잇달아 미국 기업들이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유럽 기업들을 사들이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시건주에 본사를 둔 제약업체 페리고는 아일랜드 생명공학기업 엘란 인수를 추진 중이다. 페리고는 인수가 마무리되면 본사를 아일랜드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30%세율이 적용되지만 아일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