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악재 털고 추세적 변화? 이번주 들어 코스피는 IT 대형주를 비롯한 경기민감주의 주도로 상승탄력을 받으며 전일 종가 기준으로 1923선을 터치했다. 국내 증시의 추세적 변화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긍정적 시그널이 곳곳에서 관찰되고 있지만 아직은 그 힘이 미약하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우선 기술적 측면에서 코스피의 중기 골든크로스(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돌파)가 발생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HSBC "이머징국가 PMI 4년 만에 '위축'" 이머징 국가의 제조업 경기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HSBC가 발표한 7월 이머징마켓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전월 50.6에서 하락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확장을, 밑돌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이머징 PMI가 50을 밑돈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특히,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 (마켓인터뷰)이제 선진국에서 이머징으로? 앵커 : 선진국 증시 흐름이 올해 지속적으로 좋은데요. 이제 선진국 자금이 위험자산인 신흥국 시장으로 유입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향후 자금 이동에 대해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김혜실 기자와 전망해봅니다. 우선, 뉴욕 증시 연일 사상최고 행진 이어가고 있는데요. 살펴주시죠. 기자 : 지난 2일 다우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S&P50... 美증시 전망..경기민감주에 달렸다 미국 증시가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지나는 가운데 당분간은 경제지표보다 경기민감주들의 영향력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됐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제조업지표와 주택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증시를 하락세로 이끈 것은 캐터필러의 2분기(4~6월) 실적이었다. 캐터필러는 2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9억6000만달러, 주당 1.45달러... "신흥시장 주가 많이 빠졌지만 위험 여전" 최근 신흥시장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투자하기엔 여전히 위험이 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은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주가가 급락한 지금이 신흥시장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지만 투자 위험에 대한 경고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자료제공JP모건, Investing.com신흥시장의 주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