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위즈, 상무-경찰청 군제대 선수 5명과 계약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군제대 선수 5명을 영입했다. KT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부 소속 정수봉(23·투수), 김응래(25·유격수)와 경찰청 야구부 소속 이광근(23·투수), 이성주(24·투수), 한상일(23·외야수) 등 5명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개성고와 경성대를 졸업한 정수봉은 186㎝, 95㎏의 좋은 체격과 최고 구속 143㎞의 직구를 가진 우완투수다. 한양... "적은 경기 아쉽다"..'뜨거운 열기' 프로야구 제2구장 올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좀처럼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 또 지난 13~16일 SK와 두산을 차례로 만난 KIA는 4경기 모두 패하며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부진에도 제2구장은 성황을 이루었다. 프로야구 제2구장에서 치러지는 경기가 흔치않기 때문이다. 한화는 제2구장이 위치한 청주에서 평일에 경기를 치렀지만, 평균 7000명대의 관중이 방문... (MLB)추신수, 2경기 연속안타..통산 100도루는 '다음에'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다만 경기 내용에선 다소 아쉬웠다. 추신수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전날 2안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치며 2할7푼7리(440타... (MLB)류현진, 시즌 13승 무산..7.1이닝 3실점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신인왕 경쟁 상대인 호세 페르난데스(21·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호투했지만 시즌 13승을 이루지 못했다. 아쉽게 패배를 더하며 시즌 4패(12승) 째를 기록했다. 비록 13승 달성은 실패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면서 올시즌 18번째 퀄리티 스타트(QS : 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 이하)는 성공했다. 류현진은 ... 상승세 두산·NC와 하락세 KIA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최근 폭염만큼 뜨겁다. 시즌 초기 많은 전문가들이 우승후보로 꼽던 KIA는 5연패 끝에 7위로 추락했고, 하위권에 머물 것으로 보였던 넥센은 선두를 거쳐 중위권에 오래 머물러 있다. 또한 최근 10년간 포스트진출의 진출에 계속 실패했던 LG는 삼성과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중위권 팀으로 분류되던 두산은 어느새 선두권 턱밑까지 올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