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건비 감소 덕'..자산운용사, 1분기 실적 35% 개선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가 감소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금융감독원은 85개 자산운용사의 올해 1분기(4~6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익이 129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5%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억원(24%) 증가했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 0.6... 법무부, 공증제도 위반 변호사 등 15명 정직처분 법무부는 지난 13일 제3차 공증인징계위원회를 열고 공증인법을 위반한 37명을 징계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가공증인 5명과 공증담당변호사 4명, 임명공증인 6명 등 15명이 정직 1월~9월의 징계에, 인가공증인 8명과 공증담당변호사 14명 등 22명은 과태료 100만원~1000만원과 견책처분에 각각 처해졌다. 이로써 올 한해 인가공증인 25명, 공증담당변호사 30... 몰라서 못 찾은 연금저축 5323억원 고객이 금융회사에서 가입한 연금저축의 만기가 도래한 사실을 몰라 못 찾은 연금저축이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연금저축 미수령 계좌 현황 및 지급방안’을 발표했다. 연금저축상품의 연금지급기일이 도래한 계좌는 4월말 33만건, 적립금 4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연금지급 시기가 됐음에도 연금을 받지 않은 ... 대형 금융사고 발생시 경영진 제재 강도 세진다 최근 대형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시 금융회사 경영진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묻는다. 금융회사에 대한 경영실태평가시 내부통제 관련 부문의 비중도 상향 조정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강화 방안을 내놨다. 금융사고는 2010년 190건(2784억원), 2011년 179건(1240억원), 2012년 184건(747억원)... 최수현 금감원장 "국내 금융사 해외진출 적극 지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회사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합리화 시키기로 했다. 19일 최 원장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보험연합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진 못한 상황"이라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을 단편적인 시각과 논리로 접근할 수 없겠지만 근원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