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요지부동..靑-野도 강대강 대립 국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민주당이 요구하는 영수회담에 대해선 '민생'으로 의제를 못 박았다. 이로써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도 채택하지 못 했을 정도로 여야 강대강 대치에 경색된 국면은 청와대와 야권의 입장차로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됐다. 박 대통령은 27일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 새누리 "KTX 민영화 주장은 민주노총 억지" 새누리당은 정부가 KTX를 민영화 하려고 한다는 우려는 '억지 '라고 반발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수서발 KTX 경쟁체제를 민영화라 하는 것은 억지라고 주장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그는 “지난 주말 민주노총은 9월 초 철도노조가 KTX민영화 반대 파업에 들어가면 이와 연대해 대대적인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 전병헌 "'감사원 외풍 근원' 靑, 부당한 압력 실상 고백하라" 양건 전 감사원장이 퇴임식에서 "외풍에 역부족"이라며 정치적 압력을 암시한 것과 관련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외풍의 근원지로 청와대를 지목하며 "감사원에 행한 부당한 압력의 실상을 고백하라"고 요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의 헌법 기관이기 때문에 외풍의 정체는 청와대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원... "정부 부동산 대책, 효과 없이 대책만 낭비" 정부가 28일 내놓을 예정인 부동산 활성화 정책도 4.11 부동산 대책, 7.4 조치처럼 효과가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 고려대 총장인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사진)은 27일 MBC라디오에서 정부의 부동산 거래 활성화 조치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 이사장은 “근본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해결하려면 경기활성화와 연계시켜야 한다. 경기활성화가 돼야 국... 朴 동문서답 되풀이..'국정원 도움 받았으면 그게 관권선거'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태에 대해 하나마나한 동문서답을 되풀이해 매주 주말 촛불을 드는 야권 및 시민들과의 시각차를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26일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24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대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