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민주,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방식 이견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에는 합의 했지만 그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2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체포동의안을 처리하자고 주장하며 민주당에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 것을 압박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를 일방적으로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이다.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줄 수 ... 통합진보당 "국정원프락치, 도박빚 하루 1천만원" 통합진보당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보당 당원을 국정원이 매수해 이석기 의원에게 내란음모 혐의를 씌우는데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진보당 당원을 매수해 프락치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상규 의원은 오후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의원은 국정원이 당원에게 제시한 금액에 대한 질문에 "가족 전체가 해외로 나가 평생 살... 민주당, 이석기 체포동의안 반대 요청 거절 민주당은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반대해 달라는 통합진보당의 요청을 거절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석기 의원 건과 국정원 개혁 건은 서로 별개이지만 ‘대한민국의 이익’, ‘국민적 상식’, ‘헌법적 가치’, ‘민주주의’라는 4대 대응원칙은 동일한 기준이다”라며 “민주당이 이 문제를 원칙적으로 대응한다고 해서 ‘국정원에 동조한... 새누리당 "대구역 사고, 인재라면 관련자 엄책" 새누리당은 지난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 충돌 사고가 인재일 경우 관련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관계 당국은 대구역 열차 사고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며 "만약 이번 사고가 진입 순서와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人災)라면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열차사고는 인... 안철수 "朴정부 6개월, '인사와 소통' 아쉬워" 안철수 의원이 출범 6개월을 맞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인사문제와 함께 복지·세금에 대한 소통 부족을 아쉬운 점으로 평가했다. 잘한 점으로는 외교·대북 문제를 꼽았다. 안 의원은 3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안철수의 편지'에서 "윤창중 대변인 인사부터 최근 감사원장 사임에 이르기까지 인사 문제가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임명된 사람의 문제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