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의 '문재인'과 '이석기' 엮기 무리수 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의 파장이 민주당과 문재인 의원에게도 번지는 모습이다. 이 의원이 참여정부 시절 사면·복권된 것을 놓고 새누리당에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문 의원의 원죄론을 제기하며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는 것은 물론, 민주당엔 야권연대 책임론을 가하는 등 맹공을 가하고 있기 때... 이석기 "이 나라 너무 좋다..제 조국은 여기다" '내란음모' 혐의로 국회에서 4일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오늘 한국의 민주주의 시계는 멈췄다. 유신시대로 회귀했다"며 "정치가 실종되고 국정원의 정치가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본회의장 앞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저와 통합진보당은 국민을 믿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당당하고 힘차게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 진보당 "이제 유일한 야당..그 역할 다할 것" 통합진보당은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진보당은 이제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는 유일한 야당으로서 묵묵히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는 그 빛을 잃었다. 유신독재체제의 상속자 박근혜 대통령이 되살려낸 끔찍한 공안통치에 민주주의와 ... 이석기 체포동의안, 압도적 찬성으로 국회 통과(종합)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4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89명 가운데 찬성 258명, 반대 14명, 기권 11명, 무효 6명으로 체포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 의원은 표결 전 신상발언을 통해 "저에 대한 내란 음모 조작에 국회가 동조하는 것은 역사에 두고두고 씻을 수 없는 과오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민주와... 이석기, 체포동의안 통과에 "민주주의 시계 멈췄다"(2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은 4일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오늘 한국의 민주주의 시계는 멈췄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289표 중 찬성 258표, 반대 14표, 기권 11표, 무효 6표로 가결이 확정되자 "유신시계로 회귀하였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한국의 정치는 실종되고 국정원의 정치가 시작됐다"면서 "저와 통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