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초연금 공약은 잊어라 지난 18대 대선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복지공약은 기초노령연금을 기초연금으로 재편하고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 수준의 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었다. 소득하위 80%까지 2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민주당 공약보다 혁신적인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 공약은 새 정부 출범이후 최대의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같은 부자들에게도 돈...  선진국 실패에서 배워라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디트로이트 시(市)가 빚더미에 허덕이다 결국 파산했다. 미국 지방정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디트로이트시의 몰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각종 연금과 건강보험 등 과잉복지가 원인으로 꼽힌다. 현재 디트로이트에서 연금으로 생활하는 퇴직자는 현역의 두 배를 웃돌며, 매년 거액의 적자를 보면서도 예산의 3분의 1 이상이 퇴직공무원의 연금... 유럽 고령화 문제.."노령자 퇴직 늦춰야 해결된다" 유럽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령자 퇴직 시점이 늦춰져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영국 국제장수센터(ILC)는 연구 보고서를 내고 머지않아 한 명의 퇴직자를 부양하는 인원이 4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럽 내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출산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생산 가능 인구가 많이 감소한 탓이다. 또 일각에서는 이민자...  "노후준비 핵심, 자산보다 현금흐름" 박기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사진)은 1일 삼성생명 월간지 라이프디자인 9월호에서 "노후에는 부동산 같은 자산보다 현금흐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은퇴 후에도 직장에서 월급을 받는 것처럼 매달 통장에 입금되는 현금수입, 평생소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은퇴 후 매월 일정한 현금을 얻는 데 가장 안정적인 수단으로 연금과 부동산의 현금화를 제안... 금융硏 "20~40대, 4억원으로 은퇴생활 어려워" 현재 20~40대는 금융자산 4억원을 저축해 놓더라도 안정적인 은퇴생활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형준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일 '100세 시대 안정적인 은퇴를 위한 개인과 정부의 과제'라는 보고서에서 "가족복지의 어려움, 저금리 기조의 지속, 주택가격 조정위험 등으로 은퇴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지만 현재 20~40대는 이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