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상반기 부정식품사범 9389명 기소·43억 추징보전 검찰이 상반기 부정식품사범 9489명을 기소하고 이들이 얻은 범죄수익 43억여원을 추징보전청구했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1만6367명을 단속하고 이 가운데 9489명을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단속결과는 지난해에 비해 단속사범의 경우 44.1%, 기소인원은 33.2% 각각 증가한 것이다. 특히 검찰이 자체 수사해 적발한 인원... 檢 '전두환 비자금 관리책' 이창석씨 구속기소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을 관리해온 핵심 인물로 알려진 전씨의 처남 이창석씨(62)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이씨를 특가법상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6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6년 12월 자신 소유의 경기 오산 양산동 토지 28필지를 엔피엔지니어링에 매도하면서 허위 계약서를 작성, 세무 당국에 ... 법무부, '통진당 해산' 청원 검토 TF 구성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 음모'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6일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통진당의 해산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할지 여부를 판단해보기 위한 단계다. 국민수 법무부 차관 직속으로 구성된 이번 TF팀의 팀장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 출신인 정점식 서울고검 공판부장이며, 팀원은 부장검사 1명과 검사 2명... 뜬금 없는 '혼외자'설, 검찰총장 "배경 의아하다" "의아하다" 6일자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 자신의 '혼외자' 의혹이 터져나오자 채동욱 검찰총장은 이같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쾌한 기색은 있었지만 격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배경을 꼼꼼하게 맞춰보고 있다는 전언이다. 혼외자의 존재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를 지나서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존재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관련 스토... 檢 '경영진 비리 혐의' 줄기세포 바이오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전 경영진 비리와 관련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로 유명한 모 바이오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서영민)는 전 경영진 비리혐의로 바이오업체인 A사의 서울 강남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또 A사의 경기도 평택공장과 최근 인수합병한 모 신문사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언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