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재국씨 "머리숙여 사죄..부모님 연희동서 지내길 바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전씨의 미납추징금 1672억원에 대한 자진 납부 계획을 제출하기 위해 검찰을 방문했다. 10일 오후3시 서울중앙지검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재국씨는 먼저 “추징금 환수 문제와 관련해 그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저희 가족 모두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준비해놓은 대국민 사과문을 읽어내려갔다. 재국씨는 “저... 檢 '원전비리' 중간수사 결과 발표..97명 재판에 넘겨 원자력발전소 납품 비리 등을 수사해 온 검찰이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67) 등 43명을 구속기소하고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6) 등 54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총 97명을 재판에 넘겼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수사 105일 동안의 중간수사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수사단은 한국정수공업의 수처리 설비공사 계약 체결과 관련해 청탁... 검찰, '전두환 미납 추징금' 책임재산 전액 확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10일 전씨의 미납 추징금 집행을 위한 책임재산 전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환수팀은 지난 3개월 동안 900억 상당의 재산을 압류하고, 이날 전씨 일가에서 미납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책임재산 총 1703억원 상당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미 압류되거나 자진납부 의사를 밝힌 재산 등을 토대... 檢 '계열사 부당지원' 신세계·이마트 임직원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으로 허인철 이마트 대표이사(53)와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 박모씨(49), 신세계푸드 부사장 안모씨(53)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식회사 신세계·이마트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45) 등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허 대표와 안씨는 2010년 7월 신세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