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두환 추징금 납부 소식에 야권 "사필귀정"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추징금 환수 계획에 대해 10일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대단히 늦었지만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이번 사건이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세우고, 사필귀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김 수석대변인은 "전 전 대통령 측... 새누리 "박근혜 정부 강력한 의지로 전두환 추징금 환수"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금 추징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지난 16년간 지지부진했던 추징금 환수가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사회 정의와 법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현 정부가 추징금 환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이어 민 대변인은... 민주, '전두환 전 사위' 윤상현 겨냥 "이래서 뿌리가 중요" 민주당이 전날 지도부의 4.19 민주묘지 방문을 '장외투쟁 불 지피기'·'자기최면적 정치' 등으로 평가절하한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맹공을 가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의 발언에 대해 "너무 예의 없고 치졸한 발언"이라고 평가하며 "대체 제1야당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맹비난했다. ... 檢 '전두환 비자금 관리책' 이창석씨 구속기소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을 관리해온 핵심 인물로 알려진 전씨의 처남 이창석씨(62)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이씨를 특가법상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6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6년 12월 자신 소유의 경기 오산 양산동 토지 28필지를 엔피엔지니어링에 매도하면서 허위 계약서를 작성, 세무 당국에 ... 노태우 완납에 전두환도 자진납부 가능성 높아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미납 추징금을 완납함에 따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자진납부 가능성에 한층 무게가 실리게 됐다. 검찰은 노씨의 동생 재우씨가 4일 검찰 계좌로 150억 4000여만원을 입금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노씨의 전 사돈인 신명수 전 동방그룹 회장이 지난 2일 80억원을 검찰에 먼저 납부했기 때문에 재우씨의 납부로 노씨의 미납추징금 사건은 16년만에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