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리보는 국감)재정난에 세제개편 논란까지 '지뢰밭' 9월 국회가 열리면서 박근혜 정부의 첫번째 국정감사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이른바 '근혜노믹스'에 대한 첫번째 점검의 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경제위기와 함께 맞물리면서 쟁점이 되는 현안들이 산적한데다 정부 조직개편과 함께 부총리부처로 승격된 터여서 더욱 주목된다. 하반기 들어 주요 경제지표들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 고용 훈풍 속에도 일자리 없는 청년들(종합) 지난달 상용직을 중심으로 한 임금근로자의 증가세와 자영업자의 감소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11개월 만에 40만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고용시장 개선 속에서도 20~30대 청년층은 여전히 일자리가 없어 구직난에 시달렸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3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 수는 2529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만2000... 엇갈린 지표·해석에 정부 전망도 '조심조심'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맞지만 성장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장담할수는 없다." 하반기 들어 각종 경제지표들이 개선되는 모습이지만, 경제부처 공직자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기는 아직 어려운 모습이다. 일부 지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개선된 지표에서도 현실과의 괴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10일 기획재정부가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 기재부 "주요 지표 개선됐지만 투자 부진은 계속" 기획재정부는 10일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최근 우리 경제는 주요 지표가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지만,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의 양적완화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이날 펴낸 최근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서 "전산업생산과 수출, 소비, 건설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최근 주요 경제지... 진념 前경제부총리,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위촉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이달부터 진념 전(前) 경제부총리가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겸 KDI 초빙연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진념 전 경제부총리는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한국 경제사회 발전의 정치학' 강의와 KDI 주요 연구사업에 대한 자문, 우리나라 고도성장기의 경제정책 수립·조정 기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