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통법 시대, 투자자보호 강화된다 내달 4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투자자보호가 대폭 강화된다. 30일 증권업협회는 금융투자사들과 협의해 표준투자권유준칙을 마련하는 등 관련시스템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표준투자권유준칙에 따르면 금융사는 고객에게 투자권유를 하기 전에 고객의 투자정보를 받아야 한다. 즉 ▲ 투자목적 ▲ 재산상황 ▲ 투자경험 등 투자성향을 파악해 서명 등을 받아 관리하고, 투... 자통법 앞두고 자산운용사도 혼란 금융위,자통법 차이니즈 월 3개월 유예 2월 4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정보교류 차단장치(차이니즈 월)의 시행이 3개월 늦춰진다. 또 다음달부터 ‘자통법 시행 전담팀(T/F)’이 운영된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자통법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영만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차이니스월이 너무 엄격하게 설계됐다는 업... 자통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같이 밝혔다.입법예고안 대비 주요 수정사항을 보면 금융투자업자 분기별 업무보고서 제출기한이 분기종료후 1월에서 45일로 15일 연장됐다. 또한 집합투자증권 판매 등의 경우 현재 제2영업일의 기준가격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해외주식형ㆍ재간접펀드 등의 경우에는 기존 ... 금감원 "32개 증권사 공매도 규정 위반"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주식시장을 교란하고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중 국내외 45개 증권사 중 32곳이 공매도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공매도 효가표시 위반규모는 전체 공매도 거래금액 27조2000억원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