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靑 관계자 "포스코 회장 인선, 순리대로 마무리" 청와대가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거취와 관련해 예우를 갖춰 물러나게 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의 뜻을 받아들여 오해나 갈등 없이 순조롭게 사태를 매듭 짓는다는 얘기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3일 “포스코의 경우 교체로 방침이 섰다”며 “후임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그는 “정 회장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알려왔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中 이어 남미까지.."현장에서 답 찾는다" 유창근 현대상선(011200) 사장이 글로벌 현장경영 강화를 통해 침체된 해운경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오는 1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했다. 지난 3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ODCY(Off Dock Container Yard·부두외곽 컨테이너 장치장)를 방문한 데 이어 10일만에 다시 출장길에 오르며, 연일 강... 철강, 가격 상승 부담..투자의견 '중립'-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13일 철강주에 대해 중국 철강 재가격 약세가 국내 철강 가격의 추가적인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선호주로 포스코(005490)를 제시했다. 변종만·차동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은 7~8월 있었던 중국 철강가격 상승과 일본 철강업체의 가격 인상 등을 고려해 열연 출고가격을 톤당 3만~4...  POSCO, 자사주 처분..'↓' POSCO(005490)가 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2일 오전 10시29분 현재 POSCO는 전날 대비 9000원(2.65%) 내린 33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POSCO는 전날 장 마감 후 자사주 249만3274만 주(지분 3.2%)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딜)으로 골드만삭스와 메릴린치증권 등 해외펀드 등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를 매각한 것은 재무건... 대우인터내셔널, 분기별 실적 개선 기대-신한證 신한금융투자는 11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분기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가스전 이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세계 경기 회복, 포스코(005490) 철강 취급 물량 증가 등 이익 확대가 있을 것"이라며 "가스전 증설이 마무리되는 내년까지 분기별 실적 개선은 이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