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 이산상봉·금강산회담 연기.."南, 악랄한 대결소동" 북한은 21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금강산관광 회담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남 사이의 당면한 일정에 올라있는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대화와 협상이 진행될수 있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조평통 또 "우리를 모략중상하고 대결의 수단으로 삼고있는 ... 민주 "규정도 없는데, 경찰이 김용판 경호"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6일 서울중앙지법 출두 당시 5~6명 경찰관이 곁을 계속 지킨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불구속 피의자가 공권력의 철통 경호를 받는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경찰을 힐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반회사회적 중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현장검증이나 재판을 받으러 갈 때 사적인 보복을 당할 우려때문에 경호를 받는 경우가 있지만... 여야, 이석기 의원 구속에 진상규명 당부 여야는 5일 법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구속을 결정하자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당부하는 모습이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구속 수사가 결정된 만큼 이제는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이 의원 내란 음모 혐의에 대한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은 또 "이 의원은 정치적 물타기와 말바꾸기를 그만두... 국정원의 '내란' 카드, '대선 개입' 뒤덮나 박근혜 대통령이 노숙투쟁에 돌입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선(先) 양자회담, 후(後) 다자회담' 역제안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정부여당과 야권의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그런데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사진) 등을 내란 예비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있는 상황이 국면의 새로운 변수가 될 조짐이다. 28일 오전 이 의원과 관계자에 대해 압수수... 남북, 내달 25~30일 금강산서 이산상봉 합의(종합) 남북이 오는 25~30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10월 22~23일까지 남과 북이 각각 40가족씩 화상상봉도 하기로 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3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통해 양측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추석계기 이산가족 대면상봉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