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황교안 해임 촉구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부장관 해임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1일 긴급현안질의 후 의원총회를 열고 "(황 장관은)검찰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해임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앞서 황 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안기부 X파일 사건' 등의 편파수사 의혹, 역사인식, 전관예우 의혹, 소명자료 제출 기피, 공안정국 조성 우려 가능성 등을 이유로 임명에 반대한 바 있다. ... 전병헌 "현안질의 통해 정부 여당 본색 드러나"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대해 "정부 여당의 본색을 들춰냈다"고 자평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현안질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집권세력의 권력 핵심부가 검찰의 독립성을 파괴하고 검찰 길들이기 차원에서 검찰총장 찍어내기를 진행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제공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바야흐로 사실상의 공안정치... (현안질의)관중석 '썰렁'했지만 여야 '불꽃 공방' 1일 국회에서는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 및 기초연금 공약 파기 논란에 관한 긴급 현안질의가 19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실시됐다. 정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가 펼쳐지는 만큼 이날 본회의에는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오후 들어선 곳곳의 빈자리가 눈에 띌 정도로 현직 국회의원들에게는 외면을 받았다. 여야가 정기국회 정상화에 합의하기 전 긴급 현안질의 실시를 ... '채동욱 호위무사' 김윤상 대검 감찰1과장 사표 수리 '혼외자 의혹'이 불거진 뒤 이뤄진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진상규명 지시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김윤상 대검 감찰1과장(사법연수원 24기)의 사표가 1일 수리됐다. 법무부는 이날 "김 과장에 대한 사표가 이날 안전행정부를 통해 최종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과장이 법무부 결정에 반발해 검찰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린 지 17일 만이다. 김 과장은 법무부가 채 전 총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