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화록 수사 5년전과 오류..민주"정치적 의도"반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하지 않았다는 검찰 중간 수사 결과가 논리적 오류에 빠졌다는 지적이다. 5년전 검찰 수사 결과와 상반되기 때문이다. 지난 2일 검찰은 대화록이 봉하 이지원 시스템에 있지만 국가기록원 산하 대통령기록관에는 없다고 발표했다.또 대화록이 기록원으로 옮겨진 후 삭제되거나 폐기된 흔적도 없다며, 노무현 정부가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에... 與"'국론분열' 文 책임져야"·野"NLL포기 발언 없는데 왜?"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았고, 봉하마을에 있던 이지원에서만 발견됐다는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여야의 입장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사초실종이 드러난 것"이라며 대통령기록물 원본 공개를 주장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게 대국민 사과와 정계은퇴를 요구했다. 반면 민주당은 "봉하마을 이지원이 대통령기록관... 검찰, '수천억 비리' 현대스위스저축銀 전 경영진 수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남일)는 지난 8월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본점과 계열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이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을 5000억 상당의 부실대출 및 차명 대출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지난 8월 저축은행 본점과 계열사 수 곳, 김 전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새누리 "민주당, 대화록 있다는 '궤변'으로 사초실종 호도"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존재하고 검찰 발표는 정치공세라는 민주당의 주장은 궤변이라고 주장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 관련 검찰 발표에 대한 민주당과 노무현재단의 주장은 뻔뻔함과 궤변의 극치”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과 노무현 재단은 검찰 발표에 대해 ‘대화록은 명백히 존재한다... '대화록' 폐기수사 막바지..검찰 vs 참여정부 팽팽한 사전 공방 2007년 남북정상 대화록 폐기 의혹수사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검찰은 2일 그간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화록이 참여정부에서 이관되지 않고 삭제된 것으로 결론 냈다. 검찰은 봉하e지원에서 삭제된 대화록(초안본) 1건을 복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존재하고 있던 대화록(최종수정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내용면에서도 두 문건은 같으며, 국정원이 앞서 공개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