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부정경선 의혹' 통진당원들 무죄에 거센 반발 지난해 총선 당시 당내 경선과정에서 대리투표 등 부정경선을 벌인 의혹으로 기소된 통합진보당원들에게 무죄가 선고되자 검찰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통진당원 등 45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법원판결이 나오자 “헌법상에 직접·비밀선거 등 선거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판결”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국민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정당... 검찰, 관음증·소아기호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청구 검찰이 관음증과 소아기호증을 가지고 있는 피고인 2명에 대해 성충동 약물치료명령,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관음증을 갖고 있는 A씨(19)와 소아기호증을 가진 B씨(54)를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하면서 전자장치부착명령 청구와 함께 성충동약물치료명령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약... 민주 "'박명재 공천', 새누리당 만용에 기막힐 따름" 새누리당이 10월 경북 포항남·울릉 재보선에 박명재(사진)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공천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만용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박명재 전 장관은 참여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고,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선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바 있다. 박용진 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전 장관에 대해 "배... 민주, 황우여 대표 연설 혹평.."경제민주화 의지 의심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서 민주당은 "공허한 주장의 반복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 또 경제민주화 추진 의지에 대한 의구심도 내비쳤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약 파기와 국정혼란에 대한 책임과 반성 없이 반경제민주화, 반서민정책들을 정당화시키려는 강변만 있었다고 혹평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경제... 검찰, '정치개입 의혹' 이종명·민병주 등 전 국정원 간부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이종명 전 국가정보원 3차장과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정보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29부(부장 박형남)는 기소유예된 국정원 직원 5명에 대해 민주당이 제기한 제정신청 일부를 받아들여 공소제기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검찰은 법원의 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