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실패한 도시형생활주택 무작정 매입 국토교통부가 다가구 매입임대사업 명목으로 과잉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해 건설업자를 지원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오병윤 의원(통합진보당)은 "저소득층과 주거약자를 위한 다가구 매입임대 사업이 도시형생활주택 매입을 통한 건설업자 살리기로 쓰여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저렴한 임... 허술한 고속도로 수요예측, 실제 교통량 6%인 곳도 고속도로의 수요예측이 실제 교통량과 크게 달라 부정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관영 의원(민주당)은 4일 열린 국토교통위 결산심사에서 부정확한 수요예측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이 대구·포항을 비롯한 14개 고속도로 구간의 3년간 실제 교통량을 예측치와 비교한 결과 실제 교통량은 예측치 대비 41%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 (주간부동산시황)매매 살아나고 있지만 전세는 아직 8.28전월세대책 이후 가을 성수기가 이어지며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수도권 매매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곳곳에서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이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수가 기대만큼 많지는 않아 전세시장은 여전히 공급부족에 따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값은 서울이 0.02% 상승했으며,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 국토부 산하기관 부채 200조원 돌파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간의 부채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흠 의원(새누리당)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산하 공공기관 부채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채는 총 214조4108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 175조9755억원이었던 부채는 2011년 188조8874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200조원을 ... 전국 국도 83곳 공사지연..사업비 2900억원 '줄줄' 전국적으로 83개의 국도 건설사업의 사업기간이 연장돼 사업비가 2900억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우택 의원(새누리당)이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 동안 예산부족과 보상지연 등으로 사업기간과 사업비가 늘어난 사업은 ▲경기도 19건(1000억원) ▲강원도 17건(500억원) ▲호남 14건(380억원) ▲충청 12건(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