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민주 교섭단체 연설, 경악 그 자체" 새누리당은 8일 민주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공당의 대표연설이라고 믿기지 않는, 앉아서 들을 수 없는, 경악 그 자체다"고 질타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적개심과 왜곡,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운동권의 찌라시 같은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며 "장외투쟁에 대한 반성, 국민에 대한 희망,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 "전세 체감 수요 줄었다"..전셋값 상승 지속에도 '긍정' 빡빡했던 수도권 전세시장에 틈이 보이기 시작했다. 주택거래 최일선 현장에서는 전세 수요가 감소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매매수요가 늘며 전세 체감 수요가 소폭 줄었다는 분석이다. 전세가 상승 기류를 누그러뜨릴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시장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7일 KB국민은행의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수도권 전... 국토부, 실패한 도시형생활주택 무작정 매입 국토교통부가 다가구 매입임대사업 명목으로 과잉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해 건설업자를 지원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오병윤 의원(통합진보당)은 "저소득층과 주거약자를 위한 다가구 매입임대 사업이 도시형생활주택 매입을 통한 건설업자 살리기로 쓰여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저렴한 임... 허술한 고속도로 수요예측, 실제 교통량 6%인 곳도 고속도로의 수요예측이 실제 교통량과 크게 달라 부정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관영 의원(민주당)은 4일 열린 국토교통위 결산심사에서 부정확한 수요예측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이 대구·포항을 비롯한 14개 고속도로 구간의 3년간 실제 교통량을 예측치와 비교한 결과 실제 교통량은 예측치 대비 41%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 국토부 산하기관 부채 200조원 돌파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간의 부채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흠 의원(새누리당)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산하 공공기관 부채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채는 총 214조4108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 175조9755억원이었던 부채는 2011년 188조8874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200조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