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4분기 성장률 -3.8%..27년래 최악 미 상무부가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8%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예상치인 5.5% 감소보다는 양호한 수치다. 하지만 이는 1982년 이후 최저치 기록으로, 미 경제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기업재고 증가분을 제외할 경우 4분기 GDP 성장률은 무려 5.1%나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분기 2.8%에서 3... 한은 "올 성장률 2% 밑돌 듯"(상보)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지난해 12월 전망했던 2%보다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춘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2일 '2008년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국장은 "지난해 12월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을 2%로 발표했는데 현재는 그 당시보다 경기둔화속도가 예상외로 가팔라졌고, 이미 지난해 4분기 성장세가 급력히 위축... 모건스탠리, 韓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모건스탠리가 22일(현지시간)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2.7%에서 -2.8%로 하향 조정했다.모건스탠리의 샤론 램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경제 둔화가 다른 아시아 강소국들에 비해 심각한 편은 아니었지만 현실적으로 경기 반등을 예측하기는 너무 이르다"며 이같이 전망했다.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 작년 4분기 성장률 -3.4%..환란후 첫 마이너스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5.6%가 줄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3.4%가 줄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도 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5.6%가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22일 '2008년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서 지난해 4분기 실질 GDP와 실질 GDI가 이처럼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