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文, 무엇을 어떻게 책임 질지 밝혀야" 새누리당은 10일 오후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사초 실종·폐기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검찰을 비판하기 이전에 사초 미이관, 실종, 폐기 사건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문 의원이) 범죄행위에 대한 사과나 해명이 아니라 전임 대통령의 죽음을 들먹이며 검찰을 비판했... '대화록 폐기사건', '초안'의 성격이 운명 가른다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삭제됐다고 밝힌 회의록 초안의 성격이 사안의 핵심쟁점으로 떠오르 있다. 박성수 참여정부 법무비서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은 지난 9일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발표와는 달리 청와대이지원에는 회의록 초안과 수정본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청와대이지원에서 발견하지 못... 새누리 "저출산 예산 반영 노력"..제2 공약 파기 논란 수습 기초연금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저출산 대책 공약도 파기 논란이 일기 시작하자 새누리당이 수습에 나섰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출산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2013년 현재 생산가능 인구 6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추세가 지속되면 2018년부터는 생산가능 인구 5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된다”며 사태의 심각... 美의회, 부채한도 '단기증액' 합의 가능성 고조 공화당과 민주당이 연방 정부의 부채 한도를 단기 증액하는 방안을 두고 합의에 이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하원 의회 모습(사진유튜브)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의회 관계자는 "양당이 모두 단기 증액안을 수용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두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채한도 증액 마감 시한을 일주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평행선을 달리던 ... 송호창 "손학규 민주당 개혁-안철수 성장, 시너지 기대"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만나면서 제기된 ‘손-안 연대설’에 대해 안 의원 측은 장기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을 보좌하는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10일 MBC라디오에서 “가능성은 다 열려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어서 “지금 독자적으로 어떤 성과를 만들기도 전에 연대를 한다거나 선거 때 단일화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너무 성급하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