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860억 들인 곡선용 '틸팅열차' 무용지물 곡선 선로용 신기술 열차인 '틸팅열차'가 국민 혈세만 낭비하고 무용지물이 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틸팅열차는 중앙선 등 고속선로로 고속운행이 불가능한 지역에 투입하는 곡선선로용 열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기춘(민주당)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극찬하고 국토부가 5600억원의 유발효과가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틸팅열차가 1년도 안 돼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국... (2013국감)화물운송 특수고용 노동자 38만명 심동진 화물연대 사무국장이 15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심 사무국장은 '노동자도 아니고 자영업자도 아닌 화물운송 특수고용노동자가 현재 몇 명인가'라는 민주당 이미경 의원의 질문에 대해 "38만명"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운수업체와 맺은 계약서를 보면 갑을관계에서 을의 의무만 강조돼 있다"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 (2013국감)서울~춘천도로 이익, 8000억원 혹은 1800억원? 임민규 현대산업(012630)개발 전무가 15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민주당 문병호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문 의원이 건설비 부풀리기로 부당이득을 봤다고 주장한 서울-춘천 고속도로 건설 컨소시엄의 주관사다. 임 전무는 "2500억원 이익 중 법인세로 700억원을 납부해 영업이익은 1800억원"이라며 "실제 공사는 하도급사에 맡겼지만 안전... (2013국감)3개 경전철, 실제수요 예측치 20%에도 못 미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용인, 의정부, 김해-부산 경전철 실제 이용객이 예측치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윤석(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개통 2년이 지난 부산-김해 경전철의 경우 하루 평균 3만7203명이 이용하고 있어 수요예측 인원인 19만8848명의 18.7%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통 1년이 지난 의정부는 하루 평균 1만5209명 꼴로 이용해... (2013국감)인천공항, 2010년 이후 테러위협 무려 44건 하루 10만명 이상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이 2010년 이후 40건 이상 테러위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폭발물 처리업무는 아웃소싱업체가 13년간 전담하고 있어 공항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흠(새누리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0년 이후 인천국제공항이 받은 테러위협은 2010년 13건, 2011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