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검찰 비위사건 6년간 증가..대부분 경고·주의 처분 검사를 포함한 검찰공무원 비위 사건이 최근 6년 동안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은 경고와 주의 처분을 받았고, 파면이나 해임 등의 징계 처분 등의 중징계는 전체의 25%에 그쳤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신경민(민주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아 17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올해 8월까지 229건의 검찰공무원 비위 사건이 법무부에 접수됐다. 2008년 94건, ... (2013국감)'황교안 삼성 떡값수수' 의혹 두고 국감 난타전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삼성떡값' 수수 의혹을 두고 여당·황장관과 야당간 난타전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예를 들며 황 장관 스스로 감찰을 받아야 한다고 압박했고 여당 의원들과 황 장관은 "이미 수사까지 끝난 일"이라고 맞받았다. 1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박지원(민주당) 의원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 (2013국감)5년간 누명 피해자에 1370억 배상.."검찰 무리한 수사" 최근 5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해자에게 지급된 국가 보상금이 1370억여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돼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회선(새누리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7만9614명에게 형사보상금과 피의자보상금 1370억여원이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형사보상금의 경우 200... (2013국감)서영교 "경력검사 3명 중 1명이 대형로펌 출신" 경력검사 3명 중 1명이 대형로펌 출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열린 법무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지난 "경력검사의 3명 가운데 1명이 대형로펌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006년 25명, 2007년 26명, 2008년 25명, 2009년 32명, 2010년 24명, 2011년 11명, 지난해 1명, 올해 2월 4명의 경력검사를 선... (2013국감)'비리 검사·군인' 징계부가금 단 한 건도 적용 안해 검사와 군인의 금품비리 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공무원의 금품비리 근절을 위해 도입된 ‘징계부가금(徵戒附加金)’은 이들에게 단 한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정의당·사진)의원이 법무부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검사의 금품비리사건은 2010년 1건, 2011년 3건, 2012년 2건, 2013년 4건으로 나타났다....